중국 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데 따르면 초보적으로 계산할 때 상반기 국내 총 생산이 45조6614억원에 달해 1분기 GDP 가 동기 대비 6.8% 하락한데 비해 2분기 GDP는 역전에 성공해 3.2% 성장했다.
외국 매체는 중국 경제가 2분기에 성장세를 보였다며 중국은 코로나 19 사태이후 경제 성장을 실현한 첫 주요 경제체이고 중국 경제 성장은 주로 성공적인 방역조치에 힘입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CNN은 16일 1분기의 저조세와는 달리 2분기에 중국 경제는 3.2%의 성장을 실현해 글로벌 금융 정보회사인 리피니티브가 예상한 2.5%를 초과했다고 지적했다.
△ CNN의 16일 보도
CNN은 중국 경제의 2분기 증속은 중국경제가 하락세를 멈추었음을 의미한다며 이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예상과 일치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 경제가 성장세를 회복한 것은 세계 기타 지역에 좋은 소식이라고 논평했다.
미국 에이피통신은 16일 논평에서 중국은 코로나 19 사태이후 경제 성장을 실현한 첫 주요경제체라며 중국의 제조업 등 업종이 이미 기본상 정상을 회복했다고 소개했다.
△ 미국 에이피 통신의 16일 보도
미국의 에이피 통신은 중국의 2분기 소매액이 3.9% 하락했지만 1분기에 비해 뚜렷한 개선을 가져온데 주목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소매액이 14.3% 증가해 1분기의 5.9% 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영국 BBC방송사는 16일 중국 경제의 재 가동을 세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중국 경제의 2분기 성장율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돌아 V형 회생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중국이 기술적인 쇠퇴에 빠지지 않을 것임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외국 매체들은 중국 경제의 2분기 증속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중국이 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July 18, 2020 at 03:3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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