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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9, 2020

Robinsons Singapore throws in the towel after 162 years - Business Times

Fri, Oct 30, 2020 - 10:30 AM

ROBINSONS Singapore, one of the oldest retailers in the Republic with more than a century in business, will close down for good following losses in recent years. But its last two stores at The Heeren and Raffles City Shopping Centre may remain open for a while more for final sales.

The Business Times (BT) on Thursday found that the department store operator had been put under a creditors' voluntary winding-up.

Robinson & Co (Singapore) confirmed it in a statement on Friday. Its senior general manager, Danny Lim, said: "We regret this outcome today. Despite recent challenges in the industry, the Robinsons team continued to pursue the success of the brand. However, the changing consumer landscape makes it difficult for us to succeed over the long term and the Covid-19 pandemic has further exacerbated our challenges."

He added that it has been "an honour" for Robinsons to serve the Singapore market and that he was "grateful for the dedication of (the) team, and for the support shown by (its) customers over the years".

Robinsons employees have been informed by management and the provisional liquidators of this news. The company said that employees will be paid in line with the next payment cycle, "well in advance of the usual liquidation process timing which would usually take months".

It added that the liquidators will also work with The Singapore Manual & Mercantile Workers' Union (SMMWU), E2i and the NTUC Job Security Council to ensure that employees are supported and will also leverage existing government schemes such as SkillsFuture's SGUnited Jobs and Skills Package.

The exit puts an end to at least six years of losses that Robinsons has chalked up against declining revenues.

Financial records show that the company made a loss after tax from continuing operations of S$26.5 million in 2014. It sank further into the red up until 2018, when it recorded losses of S$54.4 million. The exception to this was in 2015, when it narrowed its losses to S$17.4 million.

Meanwhile, Robinsons' topline shrunk. It generated S$153.8 million in revenue in 2018, down from the S$257.3 million it made in 2014.

Amid the coronavirus pandemic, Robinsons has shown signs of further strain with the closure of its 85,000 sq ft outlet at Jem shopping mall in May. At the time, it had similarly told BT that competition from the rapid increase in suburban malls had made having multiple, large-scale department stores in Singapore unsustainable "well before" the pandemic surfaced. Even so, "the challenges we are facing with the ongoing Covid-19 situation are extremely difficult and the uncertainty is very unsettling for all", it added.

But the company said that its management was "committed to ensuring viable and successful operations in Singapore". The department store had also established a presence on Lazada's LazMall. Those plans are now moot.

Robinsons said its stores in Malaysia, located at Shoppes at Four Seasons Place and The Gardens Mall, will also undergo a similar liquidation process concurrently.

Other department stores could find themselves in Robinsons' shoes.

In August, Japanese department store operator Isetan Singapore recorded a net loss of S$317,000 for the quarter to June 30, compared with a net profit of S$1.6 million in the same period a year earlier. This was mainly due to a decline in sales as well as impairment losses on financial assets.

It had also warned that the retail environment remains "very challenging" and that a material recovery is not expected i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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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아빠 서세원과 친했다, 취미도 비슷…엄마에겐 내가 이혼선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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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1TV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아버지 서세원과 어머니 서정희의 이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EBS 1TV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는 '나는 이혼 가정의 자녀입니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경험담을 전했다.

이날 서동주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일찍 철이 든 사연에 "나도 그렇지만 철들지 않은 상태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을 텐데 나도 그렇고 그렇지 못한 분들을 바라보면 아쉽다"라며 "철이 그만 들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좀 그만 내려놓고 마음 편히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울컥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부모인 서세원과 서정희의 부부 싸움을 목격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서동주는 "싸운 기억은 당연히 남아있다"며 "지우려고 해도 지울 수 없는 기억이다. 당시에는 어리고 이해가 안 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혼란스러웠다. 어른이 된 후에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EBS 1TV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상황과 성격에 의해서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이 아닐까 싶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인 서동주는 "그렇게 안 하면 굉장히 슬퍼진다"라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부모님의 이혼 사실이 공개된 후 난 미국에서 지냈기 때문에 기사를 안 보면 영향을 덜 받아았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동생과 엄마가 훨씬 힘들었을 거다"라며 가족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남들의 시선보다는 엄마가 병원에 있다고 하니까 걱정됐다. '엄마가 잘못된 선택을 하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짧은 일정이라도 한국에 최대한 많이 나오고, 와서 엄마를 보고 갔다. 매일 전화하고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엄마 서정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동주는 아버지 서세원에 대해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했다. 아버지는 화가 많이 나 있으셔서 대화를 할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얼마나 섭섭하셨겠나. 가족 중에 아빠는 나와 제일 친했다. 영화감상이나 독서 등 취미도 비슷했다"며 "어떻게 보면 엄마 편을 든 게 아니냐. 그래서 아빠가 많이 섭섭하셨을 것 같다. 화가나 있었다. 그 이후로 대화를 못했고 그 기간이 굉장히 오래 됐다"라고 털어놨다.

EBS 1TV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또한 엄마 서정희에 대해서는 "엄마는 초반에는 굉장히 불안한 상태였는데 지금은 아주 잘 지내신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모든 것이 다 처음 있고 도전이었다.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고, 은행도 가신다. 그렇게 지내시더니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은 '돈 벌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들을 하시며 자신있게 굉장히 즐겁게 살고 계신다"고 전했다.

엄마를 위로한 방법에 대해 서동주는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거지만 내가 먼저 이혼을 했다. 그래서 엄마한테 '내가 선배야. 조금만 참으면 괜찮아져' 하면서 위로했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짓게 했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서세원은 2016년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BS 1TV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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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민상·김민경 알고보니 썸타는 사이? 고가 생일선물 발각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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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뉴스1
‘전지적 참견 시점’ 유민상이 김민경과 썸 의혹에 휩싸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28회에서는 유민상의 핑크빛 일상이 공개된다. 후배 김민경과의 미묘한 분위기가 포착된 것.

이날 유민상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유민상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문세윤, 박휘순, 송병철이 함께 해 폭주하는 입담을 펼치며 흥망진창 생일파티를 즐긴다고.

특히 이날 생일파티에서는 유민상과 김민경의 썸 의혹이 제기된다고 한다. 유민상이 최근 김민경에게 애정 가득한 고가의 생일 선물을 준 사실이 발각된 것. 이에 유민상은 진땀을 흘리며 당황해 다른 이들마저 놀라게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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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만 아니라 유민상은 김민경의 과거 짝사랑남인 송병철과 은근한 기싸움을 벌였다는데. 특히 유민상은 “민경이 매력 포텐이 터졌다”는 공개 애정 발언까지 서슴지 않아 송병철을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과연 김민경을 사이에 둔 유민상, 송병철의 예측불가 삼각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유민상의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는 생일파티를 준비하다 “이 오빠 미쳤어!”라고 경악했다고 하는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충격적인 물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역대급 꿀잼을 보장하는 유민상의 놀라운 하루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전참시’ 128회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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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ンキ前社長の株不正疑惑 知人へ推奨時期が焦点 - 日本経済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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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ニー・ファミリーマートホールディングス(HD)とドンキホーテHDの連携強化策を巡る不正推奨疑惑が29日、明らかになった。証券取引等監視委員会はすでに2回、関係先を強制調査。同種疑惑の調査では株価に影響を与える重要事実の決定と情報伝達時期が焦点となった。今後の調査は、連携決定や取引推奨の時期の特定を軸に進むとみられる。

ユニファミマ(現ファミリーマート)とドンキHD(現パン・パシフィック・イン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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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ジネス

収益性度外視のチキンレースになっても…島忠争奪戦、ニトリ強気の理由 - 読売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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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ホームセンター中堅・島忠の買収に、家具製造販売大手のニトリホールディングスが名乗りを上げた。DCMホールディングスとの争奪戦では、強気の株式買い付け価格を示した「ニトリ有利」を予想する見方が強く、今後はDCM側の対応が焦点となる。

 「私たちの提案は島忠の客、株主、従業員すべての人に友好的で魅力的な提案だ」

 ニトリの似鳥昭雄会長は29日の記者会見で、株式公開買い付け(TOB)の成立に強い自信を示した。島忠1株当たりのTOB価格は5500円で、今月上旬からTOBを実施しているDCMの提示価格を1300円も上回る。DCMによるTOBが表明される前の9月中旬の株価と比べれば、倍近い水準だ。

 島忠の大株主には、埼玉りそな銀行やアイリスオーヤマなど取引先が名を連ねるものの、10%超を保有する安定株主がいない。一方で、個人株主が1割超(今年2月時点)いるほか、今月には旧村上ファンド系の投資会社が約8%を取得し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個人株主や投資ファンドは、TOB価格を大きな材料に判断する傾向が強い。

 今後は、DCMがTOB価格を引き上げるかが最大の焦点となる。島忠の株価は、ニトリによるTOBを見越して29日終値が5060円に急騰している。DCM側がTOB価格を4200円から引き上げない限り、同社が目指す過半数の株式取得は難しい情勢だ。

 仮にDCMが取得価格を引き上げても、ニトリがさらに対抗値上げする可能性もある。その場合は収益性を度外視したチキンレースになる懸念も強まるが、ニトリは2000億円超の現預金を持ち、利益率や規模でもDCMに勝る。「ニトリ有利は変わらない」(アナリスト)との見方が強い。

 DCMには島忠側からの側面支援への期待が大きい。今月2日、両社の経営トップがそろって記者会見し、DCMによるTOBや買収を「最適な選択で、DCMこそベストパートナー」(岡野恭明・島忠社長)と表明している。

 島忠は29日、ニトリによる買収提案を踏まえ「慎重に検討し、見解を公表したい」とコメントした。だが、その結論次第で取引先の大株主がどちらのTOBに応募するか判断する可能性があり、島忠経営陣は難しい対応を迫られそうだ。

 島忠争奪戦の背景にあるのは、4兆円規模とされるホームセンター市場への期待感だ。29日の会見でニトリ側は、ホームセンター事業を強化するため、3年前から島忠との経営統合や資本提携を検討してい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

 島忠は、東京都や埼玉県など、首都圏を中心に約60店舗を展開する。拡大路線は取らず、積極的に店舗を増やすこともしなかった堅実な経営に定評がある。

 今年に入って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で、「巣ごもり消費」によってホームセンター業界には追い風が吹く。島忠争奪戦が決着しても、さらなる再編の動きを予想する声が強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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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ジネス

미 전문가 “북, 내년 새 경제노선 희망적” - 자유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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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도 급격히 감소한 북·중 교역 수치가 빠른 회복세를 나타낼 가능성은 작다고 미국의 저명한 한 북한 경제 전문가가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북한 당국이 내년초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5개년 경제계획’에서 경제 민영화를 더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이 전문가는 주장했습니다.

한덕인 기자가 윌리엄 브라운 조지타운대 교수와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기자: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최근(23일) 중국 세관 당국이 갱신한 북중 무역 수치에서 올해는 북한의 대중국 수출액과 달리 일정 수준을 유지해왔던 수입액마저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언제쯤 북·중 교역이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까요?

윌리엄 브라운(William Brown)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윌리엄 브라운(William Brown)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사진-브라운 교수 제공

[윌리엄 브라운] 2018-2019년 사이 북중 교역 수치는 눈에 띄는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북중 국경의 봉쇄 조치로 중국의 대북 수출액마저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코로나19’ 사태가 이른 시일 내에 종식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물론 줄어드는 북중 간 무역 수치는 ‘코로나19’라는 사안이 분명 한몫했을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다른 측면으로는 북중 교류에 대한 북한 당국의 정책적인 입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애초부터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데 쓰는 지출을 줄이고자 했고, ‘코로나19’가 이러한 목적을 현실화하는 데 하나의 핑곗거리가 됐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북한은 중국에서 반드시 들여와야만 하는 품목들이 있고, 내년 1월 당대회가 열릴 즈음부터 북중 국경 봉쇄를 완화하고 서서히 중국과 무역을 재개하려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으로 북중 교역이 재개된다 해도, 교역량이 2017년 이전 수준까지 큰 폭으로 증가하진 않을 겁니다. 아마도 수출량이 2019년 수준까지는 회복할 수도 있겠지만, 그 이상은 아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 교수님이 언급하신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꼭 수입해야 하는 품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윌리엄 브라운] 북한이 반드시 중국에서 수입할 것으로 생각되는 몇 가지 품목들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대표적으로는 석유제품이 있겠고요. 다른 기타 품목으로는 설탕이나, 담배 같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품목들 가운데 수입이 가장 절실한 품목은 통상 그들이 자체적으로 많이 생산하지 않는 작은 기자재 부품들이라고 보는데, 특히 컴퓨터칩과 같은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북한 당국이 원한다면 이러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겠지만, 그들의 경제적·기술적 수준을 고려하면 컴퓨터칩과 같은 제품들은 자체적인 생산보다 해외에서 들여오는 것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수입하려 할 겁니다.

또 효율적인 철강업을 위해서는 점결탄(coking coal)이 필요한데 북한은 무연탄(anthracite coal)에 비해 점결탄 생산은 저조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점결탄 수입도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부분에서 외부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북한의 산업체계는 매우 비효율적이며, 필요한 인력보다 더 많은 인력을 낭비하는 요인이고, 북한 당국도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기자: 북한 당국이 내년 1월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80일 전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80일 전투’가 어떤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시나요?

[윌리엄 브라운] 북한 당국의 관점에서는 통상 겨울은 농부들이 할 일이 많이 없는 시기이고, 이때 인력들을 전투 현장에 투입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을 겁니다. 다만 노동에 대한 대가를 받지도 못하는 주민들에게는 충분한 동기 부여가 없을 뿐 아니라 얼마나 당국의 지시를 열심히 따를지도 의문입니다. 대가도 안 주면서 노예를 다루듯이 전투를 강요한다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매우 비효율적이고 많은 주민의 반감을 사는 사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내년 1월 당대회에서 북한은 새로운 5개년 경제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당국이 새롭게 제시해야 할 경제 노선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윌리엄 브라운] 네, 변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기회가 다가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도 조만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점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듯이 저는 북한 당국이 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경제 노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데 다소 희망적입니다. 물론 과거로 돌아가려고 한다면 부정적인 결과만 초래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북한은 과거로 돌아갈 만한 여유가 없다고 봅니다. 정부 자금은 계속 고갈되고 있고, 물가나 환율에 끼칠 영향을 우려해 돈을 더 찍어내는 것도 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북한은 현재 매우 빡빡한 예산을 가지고 국가 운영을 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일단 북한 당국은 노동자들에게 합리적인 대가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제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일단 북한 정부는 나라 전체를 국가자산으로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왜 민영화를 추진하지 않는 걸까요. 만약 그들이 탄광과 같은 국가자산을 내부적으로 판매하고 이를 구매한 사람들이 시장가격으로 석탄을 팔 수 있도록 허락한다면, 광부들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정부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이것은 제가 생각하는 북한의 5개년 경제계획에 포함돼야 할 필수적인 부분중 하나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아파트, 또는 발전소도 판매할 수 있을 겁니다. 큰 규모의 발전소가 아니더라도 소규모의 발전소, 한 예로 태양열 발전소와 같은 것은 내부적으로 판매될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시작이 모든 종류의 공장들을 서서히 민영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이런 결정은 궁극적으로 북한 경제에 도움이 될 겁니다. 동시에 정부자산의 민영화를 추진한다면 이를 구매한 사람들이 더 생산적인 방법을 모색하게 될 것이고, 생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기자: 당국이 국가자산을 주민들에게 내부적으로 판매한다고 해도 이같은 자산을구입한 사람들은 대북제재 때문에 수출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 아닙니까.

[윌리엄 브라운] 대북제재가 석탄 등의 수출을 막은 것은 사실입니다. 또 제재로 인해 앞으로도 수출이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하나 예를 들자면 일단 민영화된 분위기 속에서 석탄이 국내에서만 우선 거래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북한 주민들이 특히 겨울에 추위로 고통받는 점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까. 따라서 이같은 민영화를 통해 북한에서 연탄 산업이 시작된다면 중단기적으로는 매우 좋은 산업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북한 당국이 이렇게 연탄이라도 내부적으로 사고파는 것을 허용한다면 이것은 전반적으로 북한 주민들을 위한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같은 국가자산을 주민들에 판매하는 민영화가 합법적으로 그리고 더 널리 행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네 브라운 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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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0, 2020 at 03:2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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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가 “북, 내년 새 경제노선 희망적” - 자유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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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민상♥김민경, 알고 보니 썸타는 사이? '고가의 생일 선물' 발각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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