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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30, 2020

ソニー、米アニメ配信会社買収へ協議 AT&Tと交渉権 - 日本経済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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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ニーは世界で7千万人の顧客を抱える米アニメ配信大手のクランチロールを買収する方向で同社の親会社と最終交渉に入った。買収金額は1000億円を超える可能性がある。ソニーはアニメ「鬼滅の刃」などの人気コンテンツを持つが、配信基盤は弱い。買収が実現すれば米ネットフリックスなど動画配信を巡るグローバル競争が激しくなる。

クランチロールは2006年の創業で米サンフランシスコに本社がある。18年に親会社と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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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ジネス

大阪市財政局が「虚偽」謝罪で波紋 公表試算をわずか数日で撤回する異例の事態 - SankeiBiz

 大阪市財政局が、「市を4政令市に分割した場合、毎年度行政コストが約218億円増える」とした試算について、わずか数日で「誤った考えに基づいた試算だった」と撤回する異例の事態となった。数字は大阪都構想の反対派の一部にデメリットの宣伝として使われており、11月1日の住民投票投開票を控え、波紋を広げている。

 試算は報道機関の求めに応じて市財政局が算出し、26日以降、複数のメディアで報道された。市財政局は27日に緊急の記者会見を開き、東山潔財政局長が「特別区に移行した場合の試算ではない」と都構想との因果関係を否定した上で、「大阪市を機械的に4政令市に分けた試算だ」と説明した。

 都構想の協定書(設計図)によると、市が担っている消防や大学などの広域事務は大阪府に移管されるが、試算では移管される事務分のコストを削除するなどの処理は行っていない。また、基準財政需要額は交付税算定のための理論値であり、実際のコストとは乖離(かいり)している。

 その後、松井一郎市長は29日に記者団に対し、東山財政局長に経緯を聞き取ったとし、「ありえない数字だったと言っている」と説明。同日夜に財政局の会見が再び開かれることになった。会見で東山財政局長は、「市長に説明し、厳重な注意を受けた。市民に誤解を招き申し訳ない」と謝罪。「人口だけを勘案した交付税の算定ルールに基づかない試算で、虚偽、捏造(ねつぞう)といわれても仕方がない」と頭を垂れた。

 しかし、「218億円は都構想によるコスト増」との解釈で一部の反対派に訴えられており、大阪維新の会の市議は「都構想のイメージを悪くしている。影響は大きい」と怒りをあらわにする。一方、反対派の共産党の山中智子市議らは30日会見を開き、「市民が知らされるべき数字であるのは間違いない」と強調。今後もコスト増を訴えるとしている。

 同じく反対派の自民党府連の多賀谷俊史幹事長は30日、記者団に「市が捏造と発表したので、もう218億という数字は使わない」と話した上で、「市の分割で行政コストが上がるということは、引き続き訴えていく」と述べ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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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1, 2020 at 06: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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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sons' closure: Department stores struggle to find relevance with today's shoppers - The Straits Times

SINGAPORE - The demise of one of Singapore's oldest and best-loved department stores marks the end of an era for the retail scene here.

It may also spell the beginning of the end for the one-stop-shop format, which has struggled to remain relevant among younger shoppers.

Please or to continue reading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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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Jem, Westgate, ICA and Mustafa among places visited by Covid-19 patients - The Straits Times

SINGAPORE - Jem, Westgate, Mustafa Centre and the ICA building are among places visited by Covid-19 patients while they were infectious, said the Ministry of Health (MOH) on Friday (Oct 30).

The other locations were BLS International in International Plaza, Jetspeed Travel as well as McDonald's outlets in City Square Mall and Hillion Mall.

H&M in Jem was visited on two occasions while Uniqlo in the same mall was visited once.

MOH provides the list of locations that infectious Covid-19 patients visited for at least 30 minutes and the times they visited them, to get people who were at those places at the same time to monitor their health closely for two weeks from the date of their visit.

The full list of locations and times can be found on Gov.sg.

It has said that close contacts would have been notified and there is no need to avoid these places as they would have been cleaned if necessary.

MOH confirmed nine new coronavirus cases on Friday (Oct 30), taking Singapore's total to 58,003.

An asymptomatic 20-year-old man was the only community case. The permanent resident was detected when he took a pre-departure Covid-19 test on Oct 27 prior to a planned trip to India.

The permanent resident had been in India in July and August this year, and had served a 14-day Stay Home Notice (SHN) at a dedicated facility when he returned to Singapore on Aug 28. He tested negative for Covid-19 while serving SHN. His serological test taken on Oct 29 is positive, and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s are ongoing to determine if this could be a past infection.

There were seven imported cases, comprising one permanent resident, one long-term visit pass holder, three work pass holders, a work permit holder and a special pass holder.

The permanent resident is a 57-year-old man who returned from Italy while the long-term visit pass holder is a 22-year-old woman who travelled from Bangladesh.

Of the three work pass holders, two returned from Belgium and one returned from the United States.

The work permit holder is a 33-year-old man who returned from Bangladesh.

The special pass holder is a 37-year-old man who travelled from the Philippines. All the imported cases were placed on SHN on arrival in Singapore. They were tested while serving their SHNs at dedicated facilities even though all were asymptomatic.

A migrant worker living in a dormitory was the remaining one case.

The number of new cases in the community has increased from two cases two weeks ago to four in the past week, MOH added.

The number of unlinked cases in the community in a week also increased from one to four in the same period.

With 10 cases discharged on Friday, 57,894 patients have fully recovered from the disease.

A total of 42 patients remain in hospital, with none in intensive care, while 24 are recuperating in community facilities.

Singapore has had 28 deaths from Covid-19 complications, while 15 who tested positive have died of other ca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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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합니다]'트웬티트웬티' 박상남 "야구선수 출신, 끈기 빼면 시체…악바리처럼 연기하겠다"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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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합니다]는 스타가 될 될성부른 신예를 스포티비뉴스가 미리 'SPO'하는 코너입니다. 아직은 낯설지도 모르는 이름과 얼굴이지만, 곧 대한민국 연예계를 이끌 주인공들을 'SPO트라이트' 하겠습니다.

▲ 박상남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에서 정하준 역을 맡은 박상남입니다. 이름처럼 상남자 기질이 있어 한다면 하는 성격입니다. 운동선수 출신인 만큼 '끈기' 빼면 시체죠. 앞으로 독기있게 뭐든 열심히 해내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박상남 ⓒ한희재 기자

이름: 박상남

생년월일: 1994년 1월 29일

키: 186cm

데뷔작: 2015년 태익 '오늘은 말할래' 뮤직비디오

인생영화/인생소설/인생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로봇, 소리/자기계발서/사의찬미. 롤모델이 차태현 선배님이라 좋아하는 작품이다. '로봇, 소리'는 로봇을 앞에 두고 감정을 잡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그 과정을 보면서 '와 정말 멋지고 대단한 분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사실 소설보단 스스로에게 꾸준히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는 편이다. 나태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이다. (종교는 불교지만) 요즘 읽는 책은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다. 드라마는 '사의 찬미'를 인상깊게 봤다. 너무 아름다웠다. 그런 멜로를 꼭 해보고 싶다.

롤모델: 차태현 선배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밝은 에너지로 해피바이러스를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호기심이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박상남이 이번엔 어떻게 연기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으면 한다.

빠뜨리지 않고 하는 일: 운동과 강아지 산책이다. 유산소를 강아지 산책으로 대신하고 있다. 운동은 헬스와 야구를 한다. 이번엔 '트웬티트웬티' 캐릭터에 맞게 슬림한 느낌을 주려고 13kg을 감량하고 들어가기도 했다. 강아지는 6마리를 키운다. 이름은 헤맨, 브로, 레디, 레브, 이브, 가호다. 원래 세 마리를 키우다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세 마리를 더 데려왔다. 외동이다보니 운동하고 집에 오면 곁을 지켜주는 게 강아지밖에 없었다. 그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강아지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싶다.

▲ 박상남 ⓒ한희재 기자

가방에 빠뜨리지 않는 3가지: 마스크, 핸드폰, 모자. 유일하게 모자를 쓰고 하는 스포츠가 야구밖에 없다. 항상 어릴 때부터 쓰다보니 너무 좋아한다. 집에 모자만 30여개 정도 있는 것 같다.

가장 자주 쓰는 어플 3가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알람이다. 유튜브로는 다큐멘터리를 자주 본다. '나는 자연인이다', '한국인의 밥상' 같은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한다. 동물들 끼리의 먹이사슬이나 회 뜨는 장면 등이다. 저는 예능보다 다큐가 재밌다. 이경규 선배님이 예능의 끝은 다큐라고 하셨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언제든지 나가보고 싶다. 언젠간 귀농할 생각도 있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 강아지들과 다같이 마당에 살고 싶다. 알람은 스케줄 없을 땐 잘 안 맞춘다. 잠을 잘 못 잔다. 4~5시간 밖에 못 잔다. 스케줄 있을 땐 새벽 5시 반이나 6시 쯤 일어난다.

가장 열정을 쏟는 순간: 배우니까 아무래도 연기다.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 한다. 연기를 위해 TV를 보고,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 사람을 만난다. 사람들을 보면서 관찰력도 많이 생기는 거 같다. 지금도 기자님을 관찰하고 있다. 말하는 습관이 어떤지, 발음은 어떤지, 저도 모르게 보고 있는 것 같다.(웃음)

나를 무엇에 비유한다면: 적토마다. 지금까지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린 거 같다. 인생에서 쉬었다고 생각했을 땐 야구를 관두고 딱 한 달 이었다. 그 이후로는 쉰 적이 없다. 지금의 나는 경주마라고 표현하고 싶다. 결승 지점만 보고 있다. 이름을 짓자면 '투혼'이 어떨까.

나를 강아지 종에 비유한다면: 저는 백구 많이 닮았다. 리트리버나 사모예드, 그런 하얀 개 많이 닮았다고 듣는다. 너무 감사하고 귀엽다. 대형견 같다고 해주시면 기분이 좋더라.

내가 되고 싶은 나: 나중에 봉사를 많이 하는 사람, 많이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힘들게 컸기 때문에 잘 돼서 힘든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고 싶다.

▲ 박상남 ⓒ한희재 기자

박상남은 최근 화제 속 종영한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에서 정하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정하준은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어 모두에게 인기 있지만 학창시절 겪은 상처가 내면에 남아 있어 멀어지는 친구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점점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흑화'하며 드라마 속 최종 빌런으로 등극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 눈과 코에 있는 두 개의 매력점까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박상남은 남다른 골격에서 느껴지듯 운동선수 출신 배우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11년 야구 인생을 뒤로 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꿈에 몸을 던졌다. 100M를 11초에 주파하던 발빠른 외야수로 활약했지만 부상을 당하면서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물론 학창 시절부터 꾸준히 길거리 캐스팅을 받을 만큼 훤칠한 외모가 새로운 장점이 됐다.

박상남은 "항상 운동을 마치면 밤 11시나 12시에 끝났다. 세네시간을 못 자고 다시 학교에 갔다. 그런데도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서 잠을 줄이고 심야영화를 보고 그랬다. 그때 함께 영화보던게 '트웬티트웬티'에 함께 출연한 변성우라는 친구다. 야구를 하면서 다른 꿈을 꾸고 있었던거다. 무작정 시작해 연기를 배우면서 혼자 회사를 찾아다니고 오디션을 보면서 지금까지 왔다"고 지난 날을 돌아봤다.

함께 운동하던 동료들은 NC 박민우, 삼성 구자욱, 한화 하주석, 김재영 등 프로 선수로 활약 중이다. 유망한 선수였기에 "운동을 그만 둘 때도 많은 이들이 만류했다"는 박상남은 "아쉽지 않다. 한때는 야구선수의 꿈이 있었지만 대신 이뤄주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대리만족 하는 것 같다"며 "처음엔 제가 연기한다니 '야구나 해라'라고 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많이 응원해주는 친구들이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 박상남 ⓒ한희재 기자

그는 "운동했다고 하면 독기있는 걸 알기 때문에 좋게 봐주시는 게 있다. 저도 그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더 열심히 한다. 운동선수는 끈기 때면 시체다. 항상 자기 자신을 이겨내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막상 연예계에 오니 저보다 잘생기고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 이 친구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지금도 연구 중이지만, 한 가지는 끈기와 독기다. 악바리처럼 해내려고 하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트웬티트웬티' 오디션도 박상남이 끈기있게 따낸 결과다. 그는 "아는 동생이 이 작품 오디션을 본다기에 저도 물어보고 직접 오디션을 봐서 붙였다"며 "처음 대본을 봤을 땐 정하준이란 캐릭터가 '치즈 인 더 트랩'의 유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분위기를 닮아가려고 노력했다. 악역이라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럴 수록 기분이 너무 좋았다. 좀 더 눈빛을 세게 할 걸 하는 욕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 박상남 ⓒ한희재 기자

드라마 속에서 폭력성을 보인 정하준과 달리 박상남은 "저는 혼자 삭히는 편"이라며 "실제 성격은 붙임성이 좋고 낯 안 가리고 저돌적이다. 윗사람에게 예의 차리는 것까지 딱 운동선수 성격이다. 불의를 못 참고 항상 불편한 친구들을 도와줬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상남은 앞으로 '트웬티트웬티'를 시작으로 판타지, 멜로, 로멘틱코미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야구선수 출신인 만큼 "만약 '스토브리그' 시즌2가 나온다면 오디션이라도 보고 싶다"며 강한 애정을 보였다.

더불어 "'트웬티트웬티'가 끝났지만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으니 더 자주 봐주시길 바란다.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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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디데이] 지숙♥이두희, 1년 열애 끝에 결혼…사랑 결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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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왼쪽), 이두희/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 뉴스1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30)과 프로그래머 이두희(37)가 결혼한다.

31일 지숙과 이두희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지숙과 이두희의 열애는 지난해 10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두희와 지숙은 지난해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커플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예비 부부의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2016년 레인보우 해체 후에는 솔로 앨범 및 드라마 OST 등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의 수재로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멋쟁이사자처럼의 대표로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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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고전하던 이소라, 반전의 최종 우승…"이 시간이 너무 좋아"[SC리뷰] - 스포츠조선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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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히든싱어6'의 시즌 마지막 원조가수 이소라가 '팬심'으로 가득 찬 모창능력자들에게 감격하며 눈물과 감동의 뮤직쇼를 최종 우승으로 장식했다.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는 제작진이 8년 동안 공들여 섭외한 가수 이소라가 드디어 출연, 이날의 연예인 판정단을 열광하게 했다. 이소라는 "집 밖에 잘 안 나오고 TV도 안 봐서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러분은 그냥 편하게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1라운드 미션곡으로는 라디오 신청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청곡'이 제시됐다. 이 곡에 대해 이소라는 "타블로가 만든 곡이어서 랩도 타블로에게 부탁했는데, 다른 사람이 더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BTS 슈가가 피처링을 하게 됐다"며 "가이드 녹음은 이하이 씨가 해 줬다"고 화려한 비화를 밝혔다. 딘딘은 "신청곡으로 가장 많이 오는 곡 톱3에 늘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1라운드가 끝나자 판정단이 "원래 이런 거냐"며 충격에 빠진 가운데, 통 안에 있던 이소라는 "제 원래 노래 스타일과는 3, 4번이 더 비슷하지 않았나..."라고 '역대급 말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4번이 진짜"라고 했던 '비긴어게인' 팀 헨리와 이수현은 "우린 망한 거야?"라며 망연자실했고, MC 전현무는 "누나...마이크 내려놓으세요"라고 소리쳤지만 엎질러진 물이었다. 탈락자는 735표를 받은 '피해의식 이소라' 박진아였고, 총 218표를 받아 4등을 한 5번 이소라는 "내가 3, 4번처럼 노래가 안 됐다. 뭐지, 저 사람들은? 얼마나 노래 연습을 한 거야"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진 2라운드 미션곡은 '제발'이었다. 이소라는 "이 노래 너무 어려운데..."라며 잔뜩 긴장했다. 이소라의 걱정처럼 2라운드에서도 판정단은 혼란스러워했고, '빅마마' 이혜정은 "장을 봐오긴 했는데, 뭘 사 왔는지 하나도 모르는 기분"이라며 난감해 했다. 하지만 이수영은 "2번에서 언니만의 비브라토가 나와서 '우리 언니 정정하시구나'라고 생각했다"며 확신했다.

이수영의 말대로 2번에서 이소라가 나왔지만, 4번에서는 아무도 예상 못한 남자 모창능력자가 깜짝 등장해 모두에게 쇼크를 선사했다. 이소라 역시 "너무 놀라운데?"라며 신기해 한 가운데, 탈락자는 2064표(득표율 46.97%)를 받은 3번 '쓸쓸 이소라' 이아리였다. 이소라는 3등으로 라운드를 통과했다.

탈락한 이아리는 "중학교 시절 늘 '음악도시'를 들었는데, 다정한 클로징 코멘트를 한 번 더 듣고 싶다"고 요청했고, 이소라는 "여기 출연자들은 다 가수한테 이렇게 좋은 얘기를 해 주나요? 너무 다 위로가 되는 얘기네요"라며 감격했다. 이후 후배 가수 판정단인 린, 이수현, 정승환, 호피폴라 등이 '히든싱어의 프로포즈' 콘셉트로 이소라에게 바치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자 더욱 감동한 이소라는 "울 뻔했다. 이 시간이 제일 좋다"며 "노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두가 음악에 취한 가운데 발표된 3라운드 미션곡은 이소라의 노래 중 가장 밝은 곡으로 꼽히는 '청혼'이었다. 이소라는 "사랑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차 있던 때 쓴 가사"라고 곡 소개를 하다가 모창능력자들을 향해 "대충 좀 해 주세요. 이 프로그램을 하니까 가수는 굉장히 노래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라며 애원(?)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혼' 노래 중간 3번에서 이소라가 나오자 판정단은 또 한 번 경악했다. 특히 2번에서 나온 '남자 모창능력자'를 본 송은이는 "너무 쉽다고, 소라 언니는 2번이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수영은 "2번이 너무 능숙해서 3번이 2번을 따라하는 것 같았다"며 놀라워했다.

이후 모창능력자들의 정체가 차례로 공개됐다. 1번 'track9 이소라' 조혜진은 "언니의 음악이 사람의 인생을 구하기도 한다"며 눈물을 보였고, 4번 '별 이소라' 김은주는 "삼수를 하면서 자존감이 떨어졌는데 '별'이라는 가사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해 이소라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이어 2번 '아멘 이소라' 권순일은 "선배님의 팬인 어반자카파의 리더 권순일"이라고 밝히며 "선배님 공연 30번 중 20번은 갔고, 매년 화환도 보냈다"며 이소라의 모든 테이프와 CD, 친필 메시지를 모은 '완벽 컬렉션'을 공개했다. 권순일의 정성에 이소라는 "제가 노래를 너무 쉽게 부른 건 아닌지...나도 나만큼 날 아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가져야겠다"며 감동했고, 모창능력자들의 멋진 스페셜 무대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지 말아요'가 이어졌다. 이 무대를 본 이소라는 "이런 환대는 지금까지 못 받았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잘해 준다 해도 너무 과하거나 진실되지 않아 보일 때도 많았는데, 오늘 그런 마음이 많이 씻겼어요"라며 진심으로 감사했다.

3라운드 탈락자는 'track9 이소라' 조혜진이었고, 이소라는 1053표(득표율 24.94%)로 3위에 올랐다. 1위는 단 688표(득표율 16.3%)를 가져간 '아멘 이소라' 권순일이 차지, '남자 모창능력자'의 저력을 보였다.

원조가수 이소라와, 1라운드에서 "가장 비슷하다"는 말을 들은 3, 4번이었던 권순일 김은주가 진출한 4라운드 미션곡은 이소라가 가장 아끼는 노래라고 밝힌 '바람이 분다'였다. 감동적인 무대가 끝나고 1번에서 권순일, 2번에서 이소라, 3번에서 김은주가 나왔고, 권순일이 먼저 아쉽게 3위로 무대를 떠났다. 이소라와 단둘이 남은 김은주는 "상금을 받는다면 뭘 하고 싶은지"라는 질문에 "소라언니랑 맛난 걸 먹고 싶다"고 소박한 소망을 밝혔고, 이소라는 "먹으면 되죠"라며 김은주의 우승을 오히려 바랐다.

하지만 3라운드까지 한 번도 2위권 안에 들지 못했던 이소라는 4라운드에선 총 5552표 중 4282표(득표율 77.13%)를 얻어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라는 "어떡하지? 정말 놀랍고 미안하고 고맙다"며 "순간 전현무 씨, 너무 잘 생겨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마지막 원조가수 이소라 편을 마친 JTBC '히든싱어6'은 시즌6 최고의 모창능력자들이 모두 모이는 왕중왕전으로 11월 6일 금요일 밤 9시 돌아온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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